-
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4424, 2012.02.03 14:20:51
-
사진: 박새 Ⓒ Velo Steve@flickr새와 나비들은 빠른 속도로 날 수 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 속도를 쫓아가지는 못한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북상하는 서식지들의 속도가 이들의 이동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은 1990년부터 2008년까지 유럽대륙 1만1620개 지역에서 150만번에 달하는 채집과 관찰을 통해 밝혀졌다.놀라운 것은 나비와 새들이 보인 이동 거리의 격차다. 19년 동안 오른 기온을 감안하면 새와 나비들의 최적 서식지는 249㎞ 북상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나비는 북쪽으로 평균 114㎞만 이동해 최적 서식지와 130㎞ 떨어져버렸다. 새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지난 19년 동안 새가 북상한 거리는 37㎞로, 최적 서식지로부터 212㎞나 멀다....(후략)(2012.2.2, 경향신문) 원문보기
|
번호
|
제목
|
닉네임
| ||
|---|---|---|---|---|
| 346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443 | 2018.04.24 | |
| 345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405 | 2020.07.07 | |
| 344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399 | 2020.11.19 | |
| 343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385 | 2014.06.18 | |
| 342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354 | 2020.04.24 | |
| 341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352 | 2020.03.02 | |
| 340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342 | 2016.11.07 | |
| 339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340 | 2020.04.24 | |
| 338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334 | 2014.06.18 | |
| 337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330 | 2022.04.14 | |
| 336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270 | 2015.06.04 | |
| 335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211 | 2019.08.16 | |
| 334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198 | 2019.04.03 | |
| 333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189 | 2021.03.16 | |
| 332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187 | 2020.11.15 | |
| 331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162 | 2015.07.30 | |
| 330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159 | 2020.03.27 | |
| 329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088 | 2017.04.13 | |
| 328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086 | 2018.05.15 | |
| 327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058 | 2016.05.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