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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21.01.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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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기후변화 과학에 관한 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IPCC가 에너지믹스의 변화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한다는 사실이 이번 연구에서 드러났습니다.

즉, 재래 기술(원자력 등)을 더 신뢰하고, 늘 예측을 뛰어넘어 기술이 발전하고 비용이 줄어드는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의 미래 변화에 대해서는 매우 보수적인 가정을 시나리오와 에너지 모형에 적용해 왔습니다.

빠르면 2021년 12월에 공개된다는 IPCC의 제3실무그룹 보고서(“기후변화의 완화”)에서도 기존의 가정을 근거로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정책을 제안한다면, 또다시 기술혁신의 현실과 거리가 있는 에너지믹스가 추천될 수도 있어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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