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세상]원자력 제국과 ‘법의 지배’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715, 2017.02.14 21:21:25
  • ‘원자력 제국’은 독일의 평화운동가이자 미래학자 로버트 융크가 제안한 개념이다. 융크는 1977년 펴낸 같은 제목의 책에서 원자력발전은 필연적으로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뜨리고 비밀주의와 담합이 일상화된 국가를 만든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원자력 제국을 떠받치고 있는 주역들은 누구인가. 관료와 학자들이다. 관료들은 원자력업계의 이익이 곧 국가 이익이라는 착각에서 좀처럼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학자들은 세계 에너지시장의 지각변동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관심이 없고 예측 능력도 갖추고 있지 않다...[원문보기]


    (경향신문, 녹색세상, 2017.02.09,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시민환경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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