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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22.01.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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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마지막 날 공개된, 우리나라 2019년 온실가스 총배출량(7억137만420 톤CO₂eq, 2018년보다 3.5% 감소)을 부문별로 나눠서 시각화했습니다. 역시, 전환 부문(공공전기 및 열 생산)이 약 36%를 배출합니다. 그다음으로는 도로 수송 부문과 철강 부문이 각각 약 14%를 배출합니다.

단, 철강 부문은 외부전기도 많이 쓰기 때문에 이로 인한 간접배출량까지 더하면 실제로 국가 전체의 20% 가까이 배출하는지도 모릅니다(제1차 금속산업 기준; 박훈, 2021). 그래서 전환 부문의 에너지원 전환이 중요합니다. 도로 수송 부문도 전기차의 비율이 커질수록 전환 부문의 탈탄소화 정도에 따라 전체 배출량(직접+간접)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박훈. (2021). 온실가스 감축 대책, 부문별 간접배출량까지 고려해서 세워야. Klima, 180,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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