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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2.11.30 01:33

(2012.11.29 원자력안전위원회 보도자료) 원문보기

 

한중일 3국간 원자력사고.재난 정보교환 합의
- 제5차 원자력고위규제자회의(11.29/서울)에서 합의 -

□ 한중일 3국이 원자력사고 또는 방사능재난 발생시 긴밀한 정보 교환을 합의했다.

□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창순)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열린 제5차 한중일 원자력고위규제자회의(TRM : Top Regulators‘ Meeting)에서 한중일 3국이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협력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 이로써 지난 2009년부터 3국간 원전사고와 관련된 정보공유 강화를 주장했던 한국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 금번 회의에는 한국측 수석대표인 윤철호 원자력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겐조 오시마(Kenzo OSHIMA)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 탕 딩딩(Tang Dingding) 중국 국가핵안전청 국제협력국장등 한중일 규제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한중일 3국은 앞으로△원전 비상시 정보교류를 위한 연락관 지정△ 3국에서 각자 실시중인 방재훈련 상호 참관△평시 및비상시 정보교환을 위한 공용 웹서버 구축등을 추진키로 했다.

□ TRM은 원자력안전 주요 이슈에 대한 의견 및 정보교환을 통한 동북아지역의 원자력 안전역량 제고 및 협력체제 구축을 목적으로‘08년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다음 회의는 2013년중국에서 개최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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