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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116, 2020.06.05 13: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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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CAC(Cities Against COVID-19) 글로벌 서밋 2020'에서 그린뉴딜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2050년까지 서울의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Net Zero)' 목표를 선언했다. 도시 운영 시스템을 탈탄소체계로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궁극적으로는 지구의 온도상승분을 '인류생태 레드라인 1.5℃' 이하로 내린다는 것이 목표다. 'CAC 글로벌 서밋 2020'은 서울시가 감염병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를 화두로 개최하는 온라인 국제회의로, '기후·환경 세션'에서는 기후위기가 촉발한 코로나-19와 사회 대전환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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