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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9.08.16 10:50

경북 봉화군이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참여가구당 연 2500만 원의 소득을 보장하겠다면서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1100억 원을 들여 100㎾급 태양광발전소 600곳을 건설한 후, 60%에 해당하는 360곳을 주민에게 분양하고 나머지 40%는 개발업체가 운영할 예정이다. 토지와 시설을 더한 분양가격은 100㎾당 1억9천만 원으로 예상되는데, 농협이 감정가의 80%까지 대출해 준다고 한다. 그러나 약 5천만 원에 달하는 자부담 액수도 고령화한 지역주민에게는 부담이어서 영세농이 혜택을 누리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난개발로 인한 산림 훼손에 대한 우려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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