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장마 예보가 완전히 빗나갔다. 기상청은 “기후변화 때문에
예측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기후변화로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 고기압, 극지방의 제트기류 변호 등 변수가 늘어나면서
날씨 예측에 장애물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장마 예보가 빗나가면서 ‘마른장마’로 인한 저수율 감소 등
가뭄 피해도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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