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댓글을 작성합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9.03.06 10:13

환경부는 2021년까지 유색 음료·생수 페트병을 퇴출하고 전환하기 어려운 갈색 페트병 맥주 같은 경우는 캔이나 유리와 같은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로 전환하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 맥주 페트병은 가볍고 용량이 크며 가격이 저렴해 전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나 재활용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맥주 업계에서는 맥주의 특성상 무색 페트병에 담아 판매할 경우 맥주의 맛과 향이 변하기 때문에 전환이 어렵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환경부는 페트병 맥주를 아예 퇴출하고 재질 대체 시기와 단계를 어떻게 밟아갈지에 대하여 업계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 전체 맥주 출고량 중 페트병이 약 16%를 차지함(환경부)

https://news.joins.com/article/23363975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