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적인 폭염에도 집 안 26도… “에어컨 틀 필요 없어”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770, 2018.09.18 15:04:55
  • 노원구 하계역 근처에 자리 잡은 ‘노원 에너지 제로(EZ) 주택’은 국토교통부·서울시·노원구가 사업기관으로 참여해 지은 국내 최초의 에너지 제로 주택이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전체 세대의 평균 실내온도는 26 °C 수준을 유지했다. 에너지 제로 주택이 7월 한 달간 사용한 5대 에너지(냉방·난방·급탕·조명·환기) 소비량은 총 129 MWh였으며 태양광·지열 등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은 총 125 MWh(지열 88 MWh)였다. 이는 에너지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는 것을 의미하는 ‘에너지 제로’를 달성한 것을 의미한다. 15일 독일 패시브하우스연구소는 이 단지 102동을 ‘패시브하우스’로 공식 인증했다. 현재 ‘실증 단계’인 에너지 제로 주택이 안정적으로 운영이 된다면 많은 지역에 이와 유사한 형태의 ‘에너지 제로 하우스’를 건설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건축·주거 부문에서 에너지 사용량의 절감, 신재생에너지 사용량 증가로 원자력·석탄발전에 의존할 필요가 없게 되며 올여름 폭염과 같은 기후재난에 효과적인 대비가 가능할 것이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57810.html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3/175219/523/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122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498 2010.11.29
122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579 2010.11.29
122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334 2010.11.29
122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322 2010.11.29
122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530 2010.11.29
122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055 2010.11.29
122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930 2010.11.29
122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070 2010.11.29
121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782 2010.11.29
121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442 2010.11.29
121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270 2010.11.29
121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146 2010.11.29
121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974 2010.11.29
121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646 2010.11.29
121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133 2010.11.29
121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558 2010.11.29
121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304 2010.11.29
121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105 2010.11.29
120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107 2010.11.29
120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272 2010.11.29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