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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8.08.02 08:09

1994 7월의 폭염은 8월의 잇따른 3개 태풍의 영향을 받아 더위를 피했지만 올해는 폭염을 완화해줄 뚜렷한 기상 여건이 보이지 않고 있다. 올해의 폭염은 2016 8월의 폭염이 몽골지역의 고온건조한 공기와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나 강화된 것처럼, 티베트고원의 고온건조한 공기가 북태평양 고기압을 만나, 이전의 폭염보다 극심한 형태로 더 오랫동안 지속할 것으로 기상청이 예상한다. 말 그대로 '폭염겟돈'이 닥칠 수 있으며, 이전 두 해(1994, 2016)의 기록을 모두 경신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8553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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