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진, 가장 안전한 도시에도... 시민들“흔들림 느껴 잠에서 깨어나” 새벽 미명의 시간대에 대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13일 대전소방본부는 새벽 3시 8분경 지진으로 추정되는 흔들림을 느껴 잠에서 깨어났다는 민원이 수십여 건 폭주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흔들림은 지진이 맞으며 대전시 유성구 남서쪽 3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1.9의 지진으로 밝혀졌다.진앙의 깊이는 10km 이내로 미미한 수준이다...[원문보기]
(기호일보, 2017.02.13,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