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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7.01.22 18:30

지난해 지구 기온이 과학적 기상 통계를 내기 시작한 1880년 이후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과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각각 분석을 토대로 지구의 평균 기온이 3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8일(미국 현지시각) 공식 발표했다. 두 기관 과학자들은 이런 온도 상승이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 때문이라고 밝혀, 지구 온난화를 “거짓말”이라고 주장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취임 이틀을 앞두고 세계적인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원문보기]

(한겨레, 2017.01.19, 권오성,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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