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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401, 2016.07.11 11: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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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 시대가 돌이 부족해 끝난 것은 아니’라는 말을 화석연료 시대를 이끌어온 ‘불타는 돌’을 두고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러려면 화석연료인 석탄을 말 그대로 ‘화석’으로 땅 속에 계속 묻어두고 재생가능에너지 시대로 서둘러 넘어가야 한다. 인간은 석탄을 ‘더러운 에너지’라고 손가락질 하면서도 2013년 전 세계가 쓴 전기의 41.3%를 석탄을 태워 만들었다. 지구촌의 1차 에너지원으로서 석탄의 지위는 여전히 확고하다. 하지만 이 지위를 흔들어 재생가능에너지가 이끄는 미래를 앞당기려는 노력들도 만만치 않다...[원문보기]
(한겨레, 2016.07.10,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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