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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21.11.10 14:50

11월 3일, 한국전력이 재생에너지 발전의 전력계통 수용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재생에너지 과잉 발전 및 계통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 5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3가지 주요 핵심 기술로 ‘전력계통에 관성을 공급하는 기술’,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정확도 향상 및 출력 제어 기술’, ‘주파수 급락을 막기 위해 설치된 에너지저장소(ESS)를 활용해 비용 효과적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내년 2월부터 연구에 착수하여 2023년까지 핵심 기술을 확보한 후, 2024년에 서제주 한림 지역에서 현장 실증을 할 예정이다. 이후 2025년에는 제주 전체 계통으로 확대한 뒤 육지 계통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1/10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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