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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21.11.10 14:47

국제 환경 협력단체 기후투명성(Climate Transparency)은 14일 발표한 ‘2021년 기후투명성 보고서’에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기후대응 수준은 “매우 불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기후투명성은 전세계 16개 연구기관과 NGO가 참여하는 협력체로 매년 G20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평가·분석하여 ‘기후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해 왔다. 이번 보고서는 상향 전 한국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기준으로 발간됐다. 기후투명성은 코로나19로부터 녹색회복 관점에서 봤을 때 한국을 ‘기회를 놓친(missing opportunities)’ 국가로 평가했으며, 한국이 실효성 있는 기후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새롭게 건설 중인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하고 2030년까지 전력 부문에서 탈석탄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 ▲전력계통 개선 ▲LNG 발전 의존도 줄이기 ▲탄소중립 에너지 확대 ▲화석연료에 대한 금융 지원 중단 등을 제안했다.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577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151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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