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뉴스] 생물다양성 위기 대책, 개도국이 더 빚지는 일이 되지 않아야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43, 2021.11.10 14:44:53
  • 10월 중국 쿤밍에서 열린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COP15) 1차 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이 새로 만들 “쿤밍 생물다양성기금”에 15억 위안(우리 돈 약 2770억 원)을 배정했다. 유럽연합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금 지원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약속에 따라, 세계의 생물다양성 지출액(현재 매년 약 1,330억 달러)이 1~2% 정도 증가한다. 그러나 쿤밍 기금에 대한 기부는 대출이 아닌 보조금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이 보조금 정책은 자연 관련 재무 정보 공개 작업반(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TNFD)의 권고안을 기후 관련 정보공개(TCFD)와 함께 보편화하고, 환경보호 수준만큼 대출상환조건을 완화하는 자연성과채권(Nature Performance Bonds, NPB) 등의 보완책이 따르면 그 효과가 커질 것이다. 물론 아직 개도국의 생물다양성과 생태계는 그 중요성과 변화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연구 지원도 필수적이다.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1-02891-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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