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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21.09.24 10:46

미국 콜로라도대 연구팀이 <환경 리서치 레터스> 온라인판에 실은 연구 논문에 따르면, 2018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 전 세계 상위 10대 발전소 중 한국 발전소가 3개로 나타났다.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하는 충남 당진석탄화력발전소의 2018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350만 톤으로 전 세계 발전소 이산화탄소 배출량 3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한국서부발전의 충남 태안화력발전소가 3,140만 톤으로 4위에 올랐고, 한국남동발전의 인천 영흥화력발전소가 9위다. 연구팀은 “발전소가 효율화되거나, 배출하는 이산화탄소가 탄소포집으로 상쇄되거나 차단되면 발전에 따른 배출량이 49%까지 줄어들 수 있다. 일단 연료를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것이 그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06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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