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설립된 기후 전문가 커뮤니티인 ‘기후 중립 포럼’은 옥스퍼드, 베를린, 밀라노의 허브에서 대면회의와 가상회의를 열어서 ‘항공 교통 없는’ 행사를 개발했다. 이 포럼은 11월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 총회(COP26)에서 국가들이 단순히 기후 목표를 제출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기후 중립 포럼은 9월 15일부터 COP26 직전까지 매주 수요일에 6개 주제(기후정의, 단기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최종 20% 온실가스, 자연·토지이용·농업, 온실가스 제거, 기후금융·정책)를 차례로 다루면서, 포럼이 비판한 ‘단순한 기후 목표 제출’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롭고 날카로운 아이디어를 모은다.
https://www.forbes.com/sites/davidrvetter/2021/09/10/flight-free-climate-conference-warns-we-are-not-acting-like-this-is-an-emergenc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