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13367, 2012.04.22 16:02:51
-
여성들은 남성보다 더 건강한 식품을 섭취할 뿐만 아니라, 식습관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더 적다. 독일 할레(Halle)대학 연구진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은 육류와 버터류를 남성들보다 적게 섭취하기 때문에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여도도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만일 독일의 모든 남성들이 여성들의 식습관을 채택하게 된다면, 약 15,000㎢에 달하는 면적의 초지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대략 강원도 면적과 맞먹는 넓이다. 환산하면 약 1,500만 톤의 온실가스와 6만 톤의 암모니아 화학비료를 줄이는 효과와도 같다.
독일에서 식생활이 온실효과 배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20%로 추정된다.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2005부터 2006년까지 2년간 독일 시민 약 2만 명의 식습관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는 최근 생애주기평가 전문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Life Cycle Assessment에 발표됐다(기후변화행동연구소 최도현 연구원).
번호
|
제목
|
닉네임
| ||
---|---|---|---|---|
738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7747 | 2016.03.21 | |
737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5688 | 2013.02.25 | |
736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2528 | 2011.04.11 | |
735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2006 | 2016.04.21 | |
734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1574 | 2011.05.31 | |
733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1417 | 2011.10.05 | |
732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1005 | 2016.05.18 | |
731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1002 | 2016.04.21 | |
730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0705 | 2017.04.27 | |
729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0657 | 2011.03.08 | |
728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0550 | 2012.12.04 | |
727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0232 | 2013.04.23 | |
726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0040 | 2010.11.23 | |
725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9940 | 2011.06.13 | |
724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9712 | 2010.11.24 | |
723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9320 | 2011.07.25 | |
722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9126 | 2012.02.14 | |
721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9110 | 2012.02.14 | |
720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9046 | 2010.11.25 | |
719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9039 | 2012.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