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빨라진 ‘벚꽃엔딩’⋯ 기후변화가 앞당긴 생태계 시계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95, 2021.04.22 15:22:49
  • 일본, 미국, 한국 등 세계 곳곳에서 올해 벚꽃이 핀 시기가 예년보다 훨씬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4월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벚꽃은 3월 24일에 개화해 1922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로 가장 빨랐다. 역대 가장 빨랐던 지난해보다 3일이, 평년보다 17일이 빨랐다. 벚꽃이 일찍 개화하는 이유는 기온이 점점 상승하는 것으로, 강우량이나 날씨에 따라 개화 시기는 매년 달라지지만 그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는 추세다. 실제로 한국 3월 평균 기온은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8.9°C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국립수목원 소속 손성원 연구사는 “식물의 생태 시계가 빨라지고, 일부 고산 식물의 생육지가 감소하는 등 기후변화가 우리나라 식물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10406010001165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2/181284/927/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59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546 2010.11.25
59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495 2011.05.02
59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466 2010.11.23
59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406 2011.07.12
59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366 2014.11.22
59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345 2010.11.24
59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332 2012.10.07
59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317 2010.11.25
59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292 2010.11.23
58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222 2010.11.29
58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212 2011.10.05
58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206 2010.11.25
58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204 2012.06.01
58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129 2010.12.08
58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085 2011.03.01
58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074 2012.07.25
58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069 2013.05.06
58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048 2010.11.23
58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975 2013.02.24
57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965 2011.01.14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