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에서 세계 최초로 구축한 식량 생산소비 단계별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베이스(EDGAR-FOOD)를 분석한 논문이 Nature Food에 실렸다. 논문에 따르면 2015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4%를 식량 시스템이 차지했고, 식량 시스템 온실가스 배출량의 71%는 농업과 토지이용(LULUC)이 유발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식량 시스템 온실가스 배출량의 13.5%를 배출했고, 인도네시아(8.8%), 미국(8.2%), 브라질(7.4%), 유럽연합(6.7%), 인도(6.3%)가 뒤를 이었다.
https://www.carbonbrief.org/food-systems-responsible-for-one-third-of-human-caused-emis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