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1일 프랑스, 유엔, 세계은행이 온라인으로 공동 주최한 ‘하나의 행성 정상회의’(One Planet Summit)에서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50개국이 ‘2030년까지 육지와 해양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겠다’라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연과 사람을 위한 강력한 목표 동맹(HAC, High Ambition Coalition for Nature and People)에 가입한 회원국의 수에 따른 발표다(미국이나 한국은 미가입). UN 보고서(IPBES[생물다양성 및 생태계서비스에 관한 정부 간 과학-정책 플랫폼] 발표)는 2019년 전 지구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서비스 평가보고서에서 동식물 1백만 종이 멸종위기에 처했다고 발표했었다. 미국은 이번 정상회의에 불참했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HAC와 같은 보호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https://apnews.com/article/50-countries-protect-land-sea-climate-3450a3ef2bafb1149b7bb0931914ee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