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6432, 2020.11.19 13:18:32
-
지구의 토양은 대기보다 2~3배의 탄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온도가 높아지면 분해가 촉진되어 토양에서 탄소가 머무는 시간이 줄어든다. 이 시간을 “토양탄소 회전율”이라 부른다. 엑서터 대학이 주도한 국제 연구에서 지구온난화에 대한 토양탄소 회전율의 민감도를 알아냈고 미래의 기후변화 예측에서 이에 관한 불확실성을 절반으로 줄였다. 2°C 온난화 시에 약 2,300억 톤의 탄소가 누출될 것인데, 이는 지난 100년간 중국 배출량의 4배가 넘고 미국의 배출량의 2배가 넘는 양이다. 이는 또 하나의 “양의 되먹임” 효과로서 기후변화가 추가적인 기후변화를 초래하게 됨을 의미한다. 정교한 모델들의 불확실성이 2°C 온난화 때 대략 탄소 1,200억 톤인 데 반해 이 연구는 이 불확실성을 500억 톤으로 줄였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
---|---|---|---|---|
478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864 | 2020.12.23 | |
477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876 | 2020.12.23 | |
476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877 | 2020.12.23 | |
475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878 | 2020.12.23 | |
474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879 | 2020.12.23 | |
473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897 | 2020.12.23 | |
472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898 | 2020.12.23 | |
471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902 | 2020.12.23 | |
470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919 | 2020.12.23 | |
469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997 | 2020.09.02 | |
468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999 | 2020.07.07 | |
467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015 | 2020.07.07 | |
466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021 | 2020.07.07 | |
465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065 | 2018.03.05 | |
464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076 | 2019.04.03 | |
463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128 | 2018.03.05 | |
462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157 | 2020.09.02 | |
461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180 | 2020.07.07 | |
460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226 | 2018.03.05 | |
459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228 | 2020.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