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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2249, 2020.07.07 11: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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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에 대한 주요 반론 중의 하나가 그 간헐성이다. 바람이 항상 부는 것이 아니고, 밤에는 해가 지고 흐린 날도 많다. 그래서 재생에너지는 설치용량을 다 이용할 수 없다. 맑은 날이 많은 캘리포니아의 태양광발전의 이용률이 28% 정도이고 미국의 다른 지역은 15~20%다. 이와 달리 풍력발전의 이용률은 개선 여지가 많다. 터빈기술이 발전할수록, 터빈이 클수록, 바람의 질이 좋을수록, 해상으로 갈수록 이용률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유럽의 육상풍력 터빈은 작고 오래되어 24%의 이용률을 보이지만 미국의 터빈은 새것이고 커서 이용률이 35%에 이른다. 해상풍력은 더 높은 신뢰성을 보인다. 바람이 더 일정하게 불고 터빈도 더 크게 만들 수 있다. 유럽의 평균 해상풍력 이용률은 38%이고 특히 영국은 43%를 달성했다. GE는 건물 60층 높이의 거대한 터빈을 개발하여 63%의 이용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유럽은 5,047기의 터빈을 설치했고 올해만 502기를 설치 예정이다. 믿을 수 없게도 미국에는 동부 해안에 5기의 해상풍력 터빈이 설치되어 있을 뿐이다. 하지만 근래 이 산업이 큰 추진력을 얻어 향후 5년 안에 20GW(3,000기 이상의 터빈)의 해상풍력발전 설비가 도입될 예정이다.
https://www.paloaltoonline.com/blogs/p/2020/06/21/is-offshore-wind-a-reliable-renew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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