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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20.03.27 14:02

스웨덴의 한 신규 재생에너지 스타트업 회사가 저비용 제로배출 에너지저장 장치를 개발했다. 이 저장 장치는 재활용 알루미늄을 사용한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리튬보다 훨씬 저렴하며 수명도 거의 무한정이다.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된 전기로 알루미늄 합금을 녹여 액체로 만든 후, 이 재료에 엄청난 밀도로 에너지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이 에너지를 스털링 발전기에 보내 전기로 변환하는 구조이다. 에너지를 방출한 알루미늄은 다시 고체로 변하고 에너지저장에 재사용된다. 고밀도 에너지저장 능력 덕에 이 재료는 장시간 쓸 수 있는 에너지를 저장하고 배터리와는 달리 시간이 지나도 용량 저하의 문제가 없다. 이 기술은 특히 전력망 신뢰도가 낮고 전력 접근율이 낮은 남아프리카에 적합하다고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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