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적 주들이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청구했다(단, 기후변화란 말은 절대 하지 않고)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774, 2020.01.31 14:23:25
  • 트럼프 행정부는 기후변화로 악화한 자연재해로부터 바다를 끼고 있는 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배분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그 주들은 왜 그 돈이 필요하지 먼저 설명해야 한다. 그 보수적 주들은 기후변화를 언급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그 돈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길고 자세한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언어학적 곡예를 일삼고 있다. 306 페이지에 달하는 텍사스의 제안서는 “기후변화”나 “지구온난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사우스캐롤라이나도 마찬가지이다. 대신에 텍사스는 “해변 조건의 변화”를 언급하고 사우스캐롤라이나는 4년 동안 3개의 주요 폭풍 공격을 받은 데에 대해 “불안정화시키는 효과와 예측불가능성”이라고 말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가장 공격적인 과정을 밟으려는 루이지애나 주는 “기후변화”라는 문구를 마지막 페이지의 부록 단 한 곳에만 언급했다. 연방정부 기금 프로그램은 2017년 황폐화를 일으키는 허리케인과 산불 이후에 미국의 복잡한 지구온난화 정치를 반영하고 있다. 양 정당의 공직자들은 악화일로의 범람과 강력해지는 폭풍, 거대해지는 경제적 손실 등 기후변화의 효과를 대면할 수밖에 없게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그 원인에 대해 말하기를 꺼린다.  
    https://www.nytimes.com/2020/01/20/climate/climate-change-funding-stat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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