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민 지역과 보호 구역의 탄소 배출량이 아마존에서 가장 적어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679, 2020.01.31 14:21:59
  • 아마존 우림 지역 내의 원주민 지역 및 보호 구역은 열대우림의 총 탄소 배출량 중의 10%만을 배출하고 있다고 연구자들이 발표했다. 나무들은 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지만 베어진 후에는 불에 타거나 썩을 때 탄소를 방출한다. 미국 국립과학원 저널의 초록에서 발표된 연구는 2003~2016년에 아마존은 대기에 탄소를 배출하는 소스가 되었다고 한다. 이 지역의 흡수와 방출을 계산하면 12.9억톤의 탄소를 배출한다. 이전의 연구는 산림전용(deforestation)에 의한 탄소 배출만 주로 초점을 맞추었지만 새로운 연구는 가뭄과 같은 자연적 요소만이 아니라 숲의 성장을 통한 탄소 흡수도 고려한다. 위성 촬영과 현장 방문으로 얻은 데이터를 사용한 이 연구는 아마존의 3분의 1이 원주민의 토지인데, 원주민의 토지가 가장 낮은 순탄소손실을 낸 것은 이곳의 나무 생장 때문이라고 밝혔다. 순 배출의 90%는 원주민 및 보호 구역 밖에서 나왔다. 탄소 관점에서 발견한 점은 보호 구역 토지와 원주민 지역이 특히 산림전용과 연관된 탄소 배출 증가를 상쇄하는 데 엄청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https://www.reuters.com/article/us-climate-change-forests-amazon-trfn/amazon-emissions-lowest-from-indigenous-and-protected-lands-scientists-say-idUSKBN1ZQ2A3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2/177330/4b2/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27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30 2018.09.18
27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08 2018.09.18
27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35 2018.09.18
27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43 2018.09.18
27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96 2018.09.18
27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69 2018.09.18
27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29 2018.09.18
27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45 2018.09.18
27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351 2018.09.18
26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35 2018.10.24
26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77 2018.10.24
26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49 2018.10.24
26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98 2018.10.24
26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56 2018.10.24
26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50 2018.11.29
26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27 2018.11.29
26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53 2018.11.29
26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10 2018.11.29
26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35 2018.11.29
25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64 2018.11.29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