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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9.11.20 09:57

프린스턴 대학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재생에너지가 농부들이 가뭄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수력 또한 재생에너지이기는 하지만 농민에게 반드시 이로운 것은 아니다. 그들은 가물 때 가장 많이 관개를 해야 하지만 수력댐 운영자는 다른 용도를 위해 관개용 물을 방류하는 것을 주저한다. 풍력과 태양광의 발전이 증가할수록 농민들은 더 많은 농업용수 사용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발전을 위해 물을 적게 사용하면 가뭄 시의 곡물 재배용 관개수로 물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고 지하수의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지하수 고갈은 캘리포니아 농민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지역 전체의 문제이다. 풍력과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재생에너지 발전 계획은 새로운 지하수 정책을 세울 여유를 줄 것이다. 수력용수와 관개용수 간의 수자원 배분 문제는 저탄소 에너지 생산을 빠르게 증가시킴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더 많은 저수지의 물을 농업 생산에 사용할 수 있고 지하수 사용량을 줄여 가뭄 시에도 지하수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
https://cleantechnica.com/2019/11/11/renewable-energy-gives-farmers-another-reason-to-lov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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