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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9.11.20 09:55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점증하고 세계 석유 수요 증가가 느려지는 지금 새로운 원유 공급이 홍수처럼 쏟아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 공급은 전통적 산유국이 아니라 브라질, 캐나다, 노르웨이, 가이아나와 같이 아직 석유 생산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들에서 할 것이다. 새롭게 떠오르는 석유 공급 확대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의 거대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상장 계획을 서두르고 있다. 이 네 나라가 2020년에 기존의 1일 8억 배럴의 공급량에 100만 배럴을 더할 것이고 2021년에는 거기에 또 100만 배럴을 더할 것이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려고 국제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석유 공급의 확대는 석유가의 인하로 귀결될 것이다. 석유 생산량의 증대는 중국, 인도, 일본과 같은 나라의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주겠지만 지구 온난화를 완화하고 화석연료에의 의존도를 줄이려는 여려 노력을 무위로 돌릴 위험이 있다. 특히 전기차의 채택을 늦출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


https://www.nytimes.com/2019/11/03/business/energy-environment/oil-suppl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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