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geoscience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지구의 숲은 대기에 온실가스가 농도가 증가할수록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 흡수량이 폭주하는 배출량을 따라잡을 수 없다. 열대우림의 막대한 인위적 파괴에도 불구하고 숲에 의한 흡수량이 비슷한 점을 알아냈고 이로써 숲이 더 파괴되지 않을 경우 배출량의 30%까지는 흡수할 수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생장이 더 활발한 열대의 숲이 단위 면적당 대기에서 탄소를 제거하는 데 더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장기적으로도 숲의 탄소 흡수 능력이 증가할지는 불확실하고, 특히 기후가 어떤 온도를 넘어 더워질 때 불확실성이 더 커진다고 말했다.
https://news.mongabay.com/2019/03/forests-scramble-to-absorb-carbon-as-emissions-continue-to-incr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