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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555, 2018.08.02 08: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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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국의 많은 연구자에 의해 수행되어 Nature Geoscience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파리협정에서 설정한 2 ℃ 상승 제한으로도 지구의 재앙을 막는 데 충분치 않을 수 있다고 밝혀졌다. 연구자들은 지난 350만 년 동안의 자연적인 지구 온난화 과정을 돌아보고 그것을 현재의 인공적인 온난화와 비교했다. 현재의 기후변화 예측은 장기 온난화 경향을 약 2배만큼 과소평가했다. 현재의 기후 모델은 2100년까지의 단기간의 소량 배출에 한정할 때 믿을 만하지만, 변화가 커지고 지속한다면 기후변화를 과소평가하고 있을지 모른다. 또 이 연구는 북극 빙하 면적이 얼마나 붕괴할 것인지와, 중대한 생태계 변화로 사하라 사막이 푸른 숲이 되고 열대 우림이 화재로 사바나가 될 수 있는지를 보였다.
https://www.usatoday.com/story/news/2018/07/06/global-warming-double-what-models-predict-study/76074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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