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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8.07.11 10:07

기저부하 발전은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 대한 답이 아니며 에너지 저장도 답이 아니라고, 독일의 에너지 관련 관리가 말하였다. 독일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기저부하 발전이나 배터리 없이 수요의 100%를 충당하는 순간을 몇 차례 성취하였다. 독일은 이것을 에너지 체계의 유연성으로 성취할 수 있었다고, 독일의 연방 산업에너지부 에너지정책국의 토르스텐 헤르단 국장이 말했다.


1. 유연성이 기저부하 필요성을 없앤다; 독일의 에너지 전환에서 기저부하는 독이다. 필요한 것은 유연성이다. 태양이 비치지 않을 때, 바람이 불지 않을 때 같은 경우에 필요한 것은 그 갭을 채울 유연성이다. 예전에는 기저부하가 석탄이나 원자력 발전으로 제공되고 첨두부하를 천연가스 발전이 책임졌다. 그러나 유연성은 기저부하 및 첨두부하와 같은 오래된 개념을 대신했고, 그 유연성은 첨두 가스발전, 배터리, 수요 관리 및 지역 간 전기 교환과 같은 형태를 띠고 있다.


2. 유연성이 에너지 저장보다 중요하다; 독일의 에너지 전환에서 에너지 저장이 늘어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그는, “에너지 저장 수요가 증가할지는 알 수 없다. 내가 아는 것은 유연성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그것도 극적으로 늘어나리라는 것이다. 만약 에너지 저장이 가장 저렴한 유연성의 방법이라면, 시장은 에너지 저장을 선택할 것이고, 그 경우에만 에너지 저장이 증가할 것이다. 모든 것은 유연성으로 귀결된다. 에너지 저장은 그를 위한 하나의 방편일 뿐이다.


https://www.forbes.com/sites/jeffmcmahon/2018/06/10/baseload-is-poison-and-5-other-lessons-from-germanys-energy-transition/#54d4037a6f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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