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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8.05.15 13:18

우리가 클라우드에 사진을 저장하거나 아마존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텍사스의 풍력 터빈이나 버지니아 태양광 발전소의 전기를 사용하는 셈이다. 2008년 이래 미국의 에너지 중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8%에서 2017년 18%로 증가했다. 기업 중에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다. 구글은 2017년 모든 시설과 데이터 센터를 100% 재생에너지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만을 고집하는 이런 실천은 다른 분야로 퍼지고 있다. 월마트, GM, 버드와이저도 재생에너지 이용률을 높이는 목표를 세웠다. 가령, 버드와이저는 2025년까지 전 세계 공장과 영업소의 전기를 100% 재생에너지로 이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석탄 발전을 활성화하겠다는 공약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이러한 재생에너지 이행의 실천으로 석탄 발전은 더욱 위축되고 있다.
https://www.usatoday.com/story/tech/news/2018/04/22/google-amazon-push-power-companies-solar-and-wind-blow-coal/4380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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