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11일째 주요 일정 및 내용 >

                                                                                                                    (Earth Negotiation Bulletin¹⁾의 회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정리)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3)의 열 번째 날인 16일 내내 여러 안건들에 대한 협의체들의 회의가 있었으며, 고위급 회의가 재개되었습니다. 당일 오전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와 교토의정서 당사국회의(CMP)의 비공식 회의가 열렸습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와 교토의정서 당사국회의(CMP)의 비공식회의에서는 재정 관련 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파리협정 제9조 5항과 관련된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한 지구환경금융(GEF)와 녹색기후기금(GCF), 적응 기금(Adaptation Fund)의 활용방안에 대한 요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구환경금융(GEF)에 대한 논의는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안건이 많으므로 추가적인 비공식 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 지구환경금융(GEF)의 역량강화 이니셔티브(CBIT)의 운영방안 마련

● 지구환경금융(GEF)의 개발도상국으로의 균형적인 지원 필요

● 모든 개발도상국들의 녹색기후기금(GCF) 재원 이용 권리 보장

●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에 녹색기후기금(GCF)의 지원 계획안 정기적으로 보고

1) http://enb.iisd.org/download/pdf/enb12713e.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