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출시된 TV 5년 전 제품보다 에너지효율 60% 높아졌다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15683, 2011.08.17 01:07:49
  • TV가 끝없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 생산되는 TV들은 5년 전 제품들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6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TV는 가정 전력소비량의 6-8%를 차지한다.

     

    최근 에너지 효율 조사 전문 사이트인 Sust-it은 1,800개 가전제품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신형 32인치 LED TV는 과거의 유물이 된지 오래인 브라운관 TV에 비해 전력을 75%가량 적게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료로 환산하면 4분의 1정도 줄어든 셈이다.

     

    40인치 TV는 3년 전 300와트 가까이 소비했지만, 최신 제품은 70와트를 소비하고 있다. 에너지효율의 개선은 TV뿐만 아니라 냉장고, 냉동고, 세탁기 등 백색가전 전반에서 확인되는 현상이다. 하지만 이처럼 높아진 에너지효율성의 이점은 우리가 가전제품을 더 많이 소유하게 되면 상쇄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TV는 유형(플라스마, LCD, LED 등)과 크기, 그리고 제조사에 따라 에너지효율이 다르다. 아래는 Sust-it 홈페이지에 발표된 46인치 LED TV들의 전력소비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을 비교한 것이다. 같은 크기 다른 유형과 크기의 TV들을 비교할 경우 제조사별 전력소비량의 순위는 달라진다(기후변화행동연구소 이승민 객원연구원).

     

     

    그림5.jpg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1/19899/607/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37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598 2023.07.10
36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702 2021.03.12
36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776 2019.03.06
36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850 2018.12.27
36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850 2019.01.30
36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869 2021.05.28
36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870 2021.03.12
36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887 2018.12.27
36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987 2019.09.18
36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93 2019.10.24
36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174 2022.12.30
35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269 2019.11.20
35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291 2021.02.04
35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331 2019.11.20
35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359 2019.04.03
35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366 2023.09.21
35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406 2022.04.29
35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503 2023.03.03
35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537 2019.07.17
35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569 2018.10.24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