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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23.08.08 14:18

서울시는 2014년부터 건강에 이로울 뿐 아니라 탄소발자국을 상당히 줄일 수 있는 주1회 채식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점심은 식물성 식재료 위주(육류, 해산물 제외/달걀 포함)의 식단을 제공하고 있는 건데요. 우선 단일 식재료로는 1kg당 탄소발자국이 가장 큰 소고기 위주의 메뉴인 소불고기 덮밥을 두부 두루치기 덮밥으로 바꾸어 서울시청 임직원 1,800~2,000명('18년 기준)이 식사할 경우 탄소발자국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계산했습니다. 하루에 세 끼, 1년이면 1095끼니 중 1주일에 딱 한 번, 1년 52번만 메뉴를 이렇게 바꿀 경우 줄일 수 있는 탄소발자국은 생각보다 엄청났습니다.

 

 

이어 서울시청 구내식당의 실제 메뉴를 제공받아 최대한 유사한 동물성 식단 vs 식물성 식단으로 짝을 지어 총 4set의 탄소발자국을 비교했습니다(이는 (재)숲과나눔 2019 [풀:씨] 사업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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