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기후행동평가 소모임에는 총 11명의 인원이 모였습니다. 

자기소개 시간을 가진 결과 3명은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분야라서, 1명은 가치소비 쪽 근무, 2명은 그린워싱 감시 관련 활동 및 관심, 4명은 esg 및 탄소거래 관련 실무, 1명은 관련 전문가 이런 구성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짐작해 볼 때, 아무래도 기업 생산 쪽에서는 향후 esg 업무 관련해서 발생하는 이슈에 도움을 구하고자 하는 욕구가 가장 두드러지겠다 싶고, 소비 쪽에서는 그린워싱의 의구심을 해명해 주기를 요청하는 요구가 두드러지겠다 싶습니다.

다음 소모임 주제를 정하지는 않고 파했습니다만, 다음 시간에 별다른 주제가 언급되지 않는다면 esg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그린워싱 관련해서 가지고 있는 고민이 있다면 공유해 달라고 요청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린워싱과 esg가 경합하는 주제가 아니지만 경영 쪽의 esg 전략에서 환경의 그린워싱 혐의는 가장 큰 도전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