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2 NO.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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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건물 옥상의 3분의 2는 ‘햇빛 발전소’ 설치 가능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고 효율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대규모 갯벌과 어장을 파괴하는 조력발전소를 짓는 대신 건물 옥상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자고 하면 고개를 흔드는 사람들이 많다. 수지가 맞지 않기 때문에 비현실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까지 경제성 타령만 하고 있어야 하나?.......more>>

채식하면 영양이 불균형? 육식보다 필수영양소 더 많아 

웰빙, 로하스, 몸살림...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최대 관심사인 세상이다. 내 몸에 좋은 것은 환경에도 좋다고 볼 수 있을까? 가꾸로 환경에 좋은 것이면 내 몸에도 좋다고 생각해도 되나? 이 대답은 쉽지 않다. 늘 예외는 존재하고 건강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은 사람의 체질이나 연령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more>>

"숲의 이산화탄소 흡수능력 과소평가됐다" 

기후변화와 대응에 있어서 숲의 역할은 지금까지 알려졌던 것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된다. 이는 최근 과학자들이 열대, 온대, 한대의 숲들이 대기로부터 이산화탄소를 정확하게 얼마나 흡수하는지 계산한 결과 확인된 것이다. 조사 결과 숲들은 화석연료의 사용 등 인간의 활동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총량의 약 10%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more>>

노르웨이 테러리스트, "지구온난화는 가짜다"

세계는 얼마 전 노르웨이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의 충격에 휩싸여 있다. 이번 테러로 희생된 사람들의 수는 무려 93명. 유력한 테러용의자 안데르스 브레이빅은 기독교보수음모론자로서 반이슬람적인 성향을 가졌으며 다문화주의에 대한 극도의 거부감에 젖어 있는 인물이다. 최근 브레이빅이 지구온난화를 부정하는 기후변화회의론자였음이 밝혀져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more>>

[긴급토론회]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도심피해, 대책은 없는가? 

서울이 다시 물에 잠겼습니다. 퍼붓는 집중호우로 단 하루 만에 강남과 광화문 등 서울의 심장부는 강으로 변했습니다. 도로와 지하철역 침수로 교통대란까지 발생했고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많은 무고한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기후변화의 먹구름은 한반도를 점령한 지 오래입니다.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집중호우와 도시 침수, 그 원인은 무엇이고 대책은 어떻게 새워야 할까요?........more>>

[채용공고] 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새식구를 찾습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경력직 연구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Institute for Climate Change Action, ICCA)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정보를 시민들과 나누며, 보다 적극적인 기후변화 정책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9년 6월 설립된 비영리 민간 연구소입니다........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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