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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2.12.04 15:19

‘종이호랑이’ 교토의정서 살아남을까

 

도하 기후협약회의 최대 과제
올해말까지 1차 공약기간 끝나
새로운 기한·목표 합의 이뤄야
일본·러시아등 불참선언 상처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안병옥 소장은 “세계는 내년부터 교토의정서가 사실상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되지만 새 기후변화체제는 2020년부터 시작되는 데 따른 8년간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고, 미국과 중국, 인도 등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 사이에 더반 플랫폼의 해석을 둘러싼 힘겨루기가 재연될 가능성도 커 새로운 기후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인지 낙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012.12.03, 한겨레, 김정수 선임기자)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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