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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2.11.28 16:38

현명한 기후변화적응, 국민 체감 적응전략 필요

 

재난 시 최악의 시나리오 가정한 대책시급
학문의 융합을 통합 정책 접근 이뤄져야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은 “우선은 국민과의 의사소통이 전제돼야 한다”라며 “선진국에 기후변화 적응의 필요성은 정부와 국민 간의 원활한 소통 주제가 의료와 기후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라고 했다. 안 소장은 “한국의 예산편성을 보면 환경부를 비롯한 건강 기후에 대한 예산은 미미한 수준이다” 라며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기후 관련 예산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게 과연 효과성이 있을지 재검토를 물어봐야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재해의 종류별로 세세한 대책을 고민하고 정부 부처 간 업무 분산과 중복 업무를 줄여나가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과학 외적인 영역의 관심도 귀 기울여 모든 학문 분야의 융합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2012.11.28, 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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