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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2.11.13 10:15

위조부품 사용 등 신뢰도 추락…현대경제硏 “원전 숨겨진 비용 100조 이상”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은 “지금 한수원과 정부가 책정하고 있는 사고발생 위험 비용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처럼 대규모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필요한 금액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면서 “(원전사업자들이) 대규모 사고에 대비할 수 있을 정도로 보험료를 높이게 되면 발전단가는 지금보다 훨씬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상황에서 대규모 사고가 발생할 경우 원전사업자들은 사고처리 비용을 지불 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모두 국민 세금으로 충당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012.11.13, 온케이웨더, 고서령 기자)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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