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눈에 비친 연구소 - 기업들 온실가스 배출 예상치 부풀려 허위신고

기업들 온실가스 배출 예상치 부풀려 허위신고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6419, 2012.05.31 13:37:32

기업들 온실가스 배출 예상치 부풀려 허위신고

ㆍ‘목표관리제’ 무용지물 직면
ㆍ지경부 감독소홀 책임 방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목표관리제가 ‘무용지물’로 전락할 처지에 놓였다. 온실가스목표관리제란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정하고 정부가 그 이행을 관리하는 제도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458개 기업이 관리 대상이다.

(중략)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안병옥 소장은 “정부가 BAU 대비 30%라는 비율만 제시하기 때문에 기업들과 지경부 측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는다”며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히 계산하는 절차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2012.5.31. 경향신문, 목정민 기자) 원문보기
이 게시물을

댓글 0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99	“에너지 절약에 교회가 앞장서야”… NCCK 생명윤리위 ‘탈원전’ 강연회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215	2011.10.07
398	"기후변화 정신건강도 좀먹는다"…스트레스·신경쇠약 직면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071	2011.10.07
397	우리나라 CO₂배출량 세계 7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190	2011.10.07
396	태평양 섬 주민이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이유는?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600	2011.10.07
395	안병옥 "한국, 이산화탄소 배출규모·증가속도 심각한 수준"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389	2011.10.15
394	"韓,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세계 3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479	2011.10.16
393	'기후친화적 독서인되려면…' 한해 전자책으로 10권이상 읽어라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191	2011.10.29
392	뉴올리언스·다카·양곤…5억명 홍수위험 노출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140	2011.10.29
391	[집중진단] “탄소 배출 줄여라”…거래제 ‘제자리 걸음’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177	2011.11.03
390	배출권거래제 도입은 미국 · 중국 녹색원조일 뿐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372	2011.11.04
389	[뉴스포커스/배출권거래제]전문가들도 찬-반 양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076	2011.11.10
388	‘교통의정서 연장문제가 주요 의제로’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149	2011.11.10
387	“작은 실천이 기후변화 막는데 큰 힘”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455	2011.11.10
386	온실가스 관리 위한 배출권거래제…도입 놓고 찬·반 양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791	2011.11.14
385	목소리 높인 ‘환경 파수꾼’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251	2011.11.15
384	'2037년 북극얼음 실종…2100년 해수면 1.8m 상승…' 기후변화 불편한 미래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244	2011.11.21
383	"북극 얼음층 2037년 사라져"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881	2011.11.21
382	GDP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늘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293	2011.11.25
381	경기 침체에도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404	2011.11.25
380	찬반대립 심각한 배출권거래제···온실가스 감축 역할 할까(?)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704	2011.11.29

첫 페이지 5 6 7 8 9 10 11 12 13 14 끝 페이지

목록 로그인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about06/26737/375/trackback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