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난화에 빙하 잃은 북극곰, 수백km 헤엄"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6795, 2012.05.09 14:41:23
  • "온난화에 빙하 잃은 북극곰, 수백km 헤엄"

    지구온난화로 북극곰들이 머물 수 있는 얼음층이 사라지면서 북극곰들은 아주 먼 거리를 헤엄쳐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기후변화행동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미국 지질조사국 연구팀은 북극곰들이 최대 수백km를 쉬지 않고 헤엄쳐 이동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중략)

    류종성 안양대학교 해양생명공학과 교수는 "북극곰의 필수서식지인 빙하를 보호하려면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는 모든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며 "때문에 미국에서 북극곰이 멸종위기종 1급으로 지정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류 교수는 "북극곰의 개체수가 더 줄어들어 멸종위기종 1급으로 분류돼야 미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사실은 이 시대의 불행이자 아이러니"라고 밝혔다.

    (2012.5.8, 그린포스트코리아, 남보미 기자) 원문보기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about06/26520/f94/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37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3155 2011.11.29
37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304 2011.12.05
37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484 2011.12.05
37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081 2011.12.12
37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322 2011.12.13
37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022 2011.12.13
37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289 2012.01.02
37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95 2012.01.03
37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817 2012.01.04
37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939 2012.01.08
36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770 2012.01.11
36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691 2012.01.16
36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847 2012.01.31
36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242 2012.02.06
36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932 2012.02.06
36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722 2012.02.13
36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156 2012.02.14
36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168 2012.02.15
36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568 2012.02.15
36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567 2012.02.15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