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눈에 비친 연구소 - 그럴듯한 말로 포장한 친환경

그럴듯한 말로 포장한 친환경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7948, 2012.04.03 11:18:39

그럴듯한 말로 포장한 친환경

(전략)

얼마전 있었던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의 월례 포럼에서 한살림연합 이근행 교육연수부장도 유기농 제품들의 가공, 유통 등 재배 후에 소비되는 에너지에 대해 지적했으며 일본의 자연재배 농산물 유통 회사의 대표인 가와나 히데오도 ‘채소의 진실’이란 책에서 퇴비나 동물의 분뇨 등으로 만들어지는 유기비료가 결코 안전하지 않으며 오히려 더 많은 벌레들을 들끓게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단순히 ‘친환경’이라는 말 한 마디만 덜컥 믿을 것이 아니라 혹시 무늬만 유기농이 아닌지 꼼꼼히 살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2012.4.2,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원문보기
이 게시물을

댓글 0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519	협상 타결 ‘맑음’ 지구 평균온도 2℃ 억제엔 ‘흐림’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69	2015.03.23
518	한국, 온실가스 절반 이상 줄여야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73	2015.03.23
517	[시선집중] “자동차 초점 맞춘 미세먼지 저감 정책...최근 무산”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78	2016.04.18
516	지카바이러스 매개 흰줄숲모기, 서울시 중랑‧강동‧관악 일대서 발견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80	2016.06.15
515	"에너지정책 근본 전환해 100% 재생에너지 사회 만들어야"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83	2016.06.08
514	서울시,'에너지전환과 시민사회 역할' 세미나 개최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86	2015.03.23
513	"과도한 정부 개입탓 벌써 무용론 떠돌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87	2016.05.12
512	[환경이 경제다 ECO is ECO]“일회용컵 줄이기, 자발적 협약만으론 한계…인센티브 정책 필요”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88	2015.03.23
511	[심층분석] “미세먼지 2차 생성물질 규명 어렵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98	2016.06.08
510	기후변화로 음식이 사라질 수도 있다? [인포그래픽]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99	2016.04.15
509	서울시, 일본·독일 전문가들과 에너지 전환시대 고민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99	2015.03.23
508	'갈색 경제'의 몰락, 기로에 선 한국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12	2016.04.18
507	산업계 요구 무원칙 수용…온실가스 대책 뒷걸음질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12	2015.03.23
506	그래서 전력수급이 제대로 될까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22	2014.11.23
505	“서울 환경정책 협치로 푼다“…시민·전문가 토론회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27	2016.07.06
504	배출권거래제, 배출 전망치 재산정 없이 수준 완화로 가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27	2014.08.06
503	포스트2020 감축목표 절대량 기준으로 더 높여야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30	2015.03.23
502	[EE칼럼] 에너지전환정책, 주인은 시민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39	2015.03.23
501	파리로 가는 길,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39	2015.05.07
500	[EE칼럼]신기후체제, 독립기구 설립부터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41	2015.03.23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목록 로그인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about06/25222/c99/trackback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