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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2.02.15 14:24


'원전 천국'프랑스가 난방 급증으로 전력 수입국가로 전락했다.

15일 기후변화행동연구소에 따르면 독일로 전력을 수출해 왔던 프랑스는 최근 독일로부터 전력을 수입해야 했다.

독일은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전 8기의 가동을 중단했지만 자국 내 수요량보다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해 프랑스로 수출했다.

지난 7일 저녁 프랑스는 전력소비량이 100.5GW를 기록하는 등 전력 수급이 위험 수위로 치달았다. 이 같은 전력 소비량은 80기 이상의 원전이 생산해내는 발전량에 상응한다.

(후략)

(2012.2.15, 그린포스트코리아, 남보미 기자)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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