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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4.10.17 18:14

정부가 2015년부터 시행될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당초 계획안보다 5800만톤 더 할당하면서 배출권거래제 도입 목적인 온실가스 감축 역시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거쳐 9월12일 526개 대규모 온실가스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앞으로 3년간 16억8700만 KAU(Korean Allowance Unit)를 확정했다. KAU는 우리나라 고유의 배출권 단위로, 1tCO₂-eq(이산화탄소 환산톤)에 해당한다.

 

이는 6월 공청회에서 제시했던 배출량 16억4313만8271 KAU보다 4300만 KAU 가량 늘어난 수치다. 업종별로는...[원문보기]

 

<2014.9.12 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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