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3/06 [추천] ‘기후난민’ - 기후변화시대 인간의 얼굴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8944, 2010.11.24 17:04:27
  • 마이클 내쉬(Michael Nash) 감독의 ‘기후난민’은 올해 26회를 맞은 선댄스영화제의 공식상영작이다. 내쉬 감독은 3년 전부터 기후가 정말 변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기후변화가 어떻게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관심을 갖고 영화를 준비해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가 89분짜리 다큐멘터리를 만들면서 발견한 것은 ‘기후난민(climate refugees)' 이라는 기후변화시대의 인간의 얼굴이다. 기후변화로 정든 땅을 떠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수는 오늘날 2,500만 명에 이른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할 뿐이다. 기후변화가 지속된다면 몇 년 후 기후난민의 수는 5,000만 명, 40년 후에는 적게 잡아도 1억 5,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상이 전하는 기후변화의 비극적인 내용에도 불구하고 내쉬 감독은 우리가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 - 단, 우리 모두가 방관자가 되지 않는 한에서.....(기후변화행동연구소 이은선 객원연구원)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2/4718/2f1/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57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0 2020.04.24
57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70 2020.04.24
57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1 2020.04.24
57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9 2020.04.24
57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0 2020.04.24
57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61 2020.03.27
57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46 2020.03.27
57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91 2020.03.27
57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31 2020.03.27
56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40 2020.03.27
56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70 2020.03.27
56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60 2020.03.02
56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31 2020.03.02
56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15 2020.03.02
56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68 2020.03.02
56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42 2020.03.02
56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10 2020.03.02
56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00 2020.03.02
56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45 2020.01.31
55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13 2020.01.31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