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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8616, 2012.06.25 11: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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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특파원 현장보고] 홍수에 가뭄에...이중재해‘엘니뇨’, ‘라니냐’ 등 전 지구적으로 나타나는 이상 기후는 지구 온난화를 비롯해, 인간에 의한 환경 파괴로 초래된 재앙. 기후 변화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지역은 그 직격탄을 맞고 있다. 아마존 강의 수상도시 마나우스는 범람으로 인해 곳곳이 물에 잠겼다. 황폐화된 어시장의 상인들은 버티다 못해 피난길에 오른다. 아마존 강은 그 범람과 침수가 상습화 된 지 오래, 문제는 아마존 강의 수위가 계속해서 불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남미 북동부는 반세기 만에 극심한 가뭄으로 또 다른 재앙에 직면했다. 세계 수출 3위 작물인 브라질의 옥수수 밭은 누렇게 말라 죽었으며, 주민들은 식수도 부족한 상황. 양극단의 재해를 동시에 맞고 있는 브라질을 현지 취재했다.(2012.6.23, KBS, 박전식 특파원) 방송보기[월드리포트] 신음하는 알래스카http://news.kbs.co.kr/tvnews/news_world/2012/06/2492187.html대홍수에 대가뭄까지…http://news.kbs.co.kr/tvnews/news_world/2012/06/24921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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