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눈에 비친 연구소 - 한국의 환경운동, 새로운 갈림길에 서다

한국의 환경운동, 새로운 갈림길에 서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5009, 2012.06.04 14:19:43

한국의 환경운동, 새로운 갈림길에 서다
“환경운동단체가 정부를 이끌 의제들 내놔야”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서 발전적 대안 모색

급속한 성장과 후퇴를 겪은 한국의 환경운동이 새로운 갈림길에 서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빠른 세계화와 정보기술의 발달로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의견도 함께 나왔다.

(중략)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안병옥 소장은 환경운동 30년과 앞으로의 과제 발표에서 “빠른 세계화와 정보기술의 발달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변화의 속도가 빨라 불확실성이 높을 수 밖에 없다”라며 “우리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경제와 에너지, 식량문제, 기후변화 등의 문제가 한꺼번에 발생해 과거의 위기와 근본적으로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환경운동이 대규모 개발 사업들에 맞서다 보니 환경운동은 늘 반대만 하는 운동이라는 낙인이 찍혀있다”라고 덧붙였다.

(후략)

(2012.6.4, 환경일보, 박지연·박종원 기자) 원문보기
이 게시물을

댓글 0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519	온실가스 관리 위한 배출권거래제…도입 놓고 찬·반 양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791	2011.11.14
518	'태양광. 셰일가스' 방향 튼 MB녹색성장… 왜?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786	2012.09.10
517	지진, 태풍 등의 자연재해, 식량 위기로 이어진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734	2011.09.08
516	지난 20년간 지구환경 변화, 대부분 영역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95	2012.01.03
515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반쪽’… 기업에 허용량 100% 무상할당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94	2012.07.24
514	탄소배출 최악의 유럽 대기업은?…에너지 재벌 'E.ON'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63	2011.05.03
513	'1명이 버리는 음식물쓰레기' 유럽이 아프리카의 10배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59	2011.05.23
512	[화석연료 제로를 꿈꾸는 나라들] 발전량 기준 재생에너지 비율 1.07% 불과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43	2011.06.09
511	환경단체-산업계 ‘온실가스 감축’ 2라운드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42	2012.07.17
510	[CoverStory] 원전 당장 폐기할 수는 없지만… 수명연장·추가건설 멈춰야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485	2012.04.08
509	‘원전 강국’ 프랑스 전력난… ‘탈원전’ 독일은 수출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453	2012.03.21
508	기업들 온실가스 배출 예상치 부풀려 허위신고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419	2012.05.31
507	원자력 르네상스 ‘반핵 르네상스’로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373	2011.03.29
506	[초점][후쿠시마 원전사고 1주년]"국내 원전 정말 안전할까"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334	2012.03.09
505	우리나라 1인당 생태발자국 세계 29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298	2012.06.04
504	[공동기획]2057년까지 탈핵 가능하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237	2012.03.15
503	'에너지 확보와 원자력 바람직한 해법’ 토론회 개최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229	2012.04.27
502	우리나라 1인당 생태발자국 세계 29위…세계평균 1.7배↑↑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203	2012.06.07
501	“환경운동의 울타리를 넓혀야 한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196	2012.08.13
500	[3.11 후쿠시마가 남긴 것] 싼 산업용 전기, 비용은 누가대나?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193	2012.03.12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목록 로그인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about06/26987/f6f/trackback

댓글 0 ...